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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은 언제, 어떻게 먹게 되었을까?

올바른 삶을 위한 착한습관, 프레딧 한국야쿠르트 블로그 2016. 4. 1. 09:00

유산균은 언제, 어떻게 먹게 되었을까?



안녕하세요. 여러분?

야쿠르트 아줌마 영숙씨예요.

벌써 4월이네요!

이제 슬슬 봄이 완연해지기 시작하면서

꽃 봉우리가 올라오고 있죠.

하지만 이런 좋은 날 우리는 

역사 시간을 가져볼 거랍니다.

네? 거짓말 하지 말라고요?

오늘 만우절인 거 다 안다고요? 호호호 그럴리가요.

저도 오늘 연구소 오면서 진수석 박사님이

들고 오신 자료들을 보고 깜짝 놀랐는걸요.

이번 기회에 유산균의 역사에 대해 아주 제대로 

알려주시겠다는 진수석 박사님의 의지가 엿보였답니다. (덜덜)

평소 저희 블로그에 자주 

찾아와 주시는 분들이라면 이제 아시겠죠?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는 어떤 것이고

또 어떤 효능이 있는 지 말이에요.

하지만 그 역사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히 알려드린 게 없었죠.

그래서 오늘 진수석 박사님이 본격적으로 준비를 해온 듯 해요.

그렇죠, 박사님?

네, 안녕하세요.

건강정보관의 진수석입니다.

오늘 만우절인 것과는 별개로

저는 여러분들에게 유산균의 역사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여러 가지를 조사해 왔답니다.

그 동안 우리는 유산균의 효능과 제품들에 대해서만 알아봤지

그 기원에 대해서는 한 번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잖아요?

그래선 안 되죠. 

역사란 그게 무엇이 됐든 간에 중요한 것이니까요.

지금부터 제가 설명해드리도록 할 테니

잘 기억해두셨으면 좋겠군요.






<유산균의 기원>

우리 인류가 유산균을 먹기 시작한 것은

문자 기록이 남겨지기 이전부터 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신화나 성경에서 유산균 발효 식품을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도 찾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페르시아판 구약성경 창세기를 보면,

"아브라함이 장수한 것은 산유를 

마셨기 때문이었다"라고 적혀있다고 합니다.

유산균을 이용한 가장 대표적인 유제품은

요구르트라고 할 수있죠?

이 요구르트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다만, 유목민 사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되지 않았을까 라고 추측하고 있다고 해요.


유목민족들에게 가축의 젖(우유)은 생존을 위한

매우 중요한 단백질원이었죠.

하지만 생우유는 그냥 두면 쉽게 부패해버리기 마련이잖아요?

그런데 이들은 사막을 여행하면서 우유를 가죽 주머니에 넣고 다녀

우유가 자연스럽게 희게 굳어지고 또 맛과 향이 좋아지는 동시에

몸에도 더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학자들은 이것을 바로 요구르트의 기원으로 보고 있고요.


한국이나 중국, 일본은 농경문화인 탓에

우유는 사람이 먹는 것이 아닌 

송아지가 먹는 것으로 여겨왔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우유가 식품으로 이용된 것은

해방 후의 일로 유제품이 시장에 나온 것도

지금으로부터 채 20년이 되지 않았다고 해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보다 훨씬 전부터

유산균을 이용해 온 역사가 있죠.

바로 김치, 된장, 간장 등의 발효식품이랍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는 유산균 발효 종주국이라 불리고 있죠.






<유산균의 발견>

아주 오래 전부터 유산균은

충분히 제 몫을 다 하고 있었지만

이를 실질적으로 처음 발견하게 된 건

파르퇴르에 의해서였답니다.

파스퇴르는 19세기 저명한 프랑스 학자였는데,

그는 처음에 이 유산균을 포도주 산패의 주 범인이라 여겨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죠.


그러다 19세기 후반 조셉 리스터라는 학자가

'스트랩토코커스 락티스(S. lactis)'라는

유산균을 발견하게 되고,

최초로 유산균을 세균으로 분리하게 됩니다.


이어서 앙리 티시에가 그 유명한

'바실러스 비피더스' 라는 균을

유아의 장 내에서 발견하게 되고

이를 분리해 내는 데 성공하죠.

그 때부터 유산균에 대한 발견이

활발히 이루어지게 됩니다만

이 때가지만 해도 아직 유산균은 

미생물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발견 된

하나의 부산물에 불과했답니다.


유산균의 유용성을 널리 알린 사람은 바로

'일리아 메치니코프'죠.

메치니코프는 파스퇴르 연구소 소속이었는데

그는 재직 시절 장수하는 사람이 유난히 많은

불가리아 지방에서 요구르트를 마신다는 점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요구르트를 연구하기 시작했답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불가리아 노인들의 장에

유익한 유산균을 많이 존재하며

부패성 장내 미생물 즉, 유해균을

유산균이 잡아먹는다는 사실을 입증하게 됩니다.

이후로 그는 불가리아와 코카서스 지방에서

음용되고 잇는 요구르트를 마실 것,

유해한 미생물을 장내에 들이지 말 것 등을 주장했다고 해요.






<유산균 효능>

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의 일종이랍니다.

유산균보다 더 포괄적인 개념으로

'건강에 좋은 균'을 통칭하여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하는 거죠.

일반적으로 야구르트 속 유산균은 우유를 발효시켜 만드는데요.

이 발효유에는 단백질과 유당,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게다가 비피더스균과 올리고당 등이 함유돼 있어 소화를 도와주고

체내의 비타민, 칼슘 등과 같은 

무기질의 흡수가 잘 되도록 만들어준답니다.

또한 유당 불내증 즉, 우유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증상을

유산균 섭취를 통해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 유산균은 장의 연동운동을 증가시켜

변기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이 밖에도 면역력 강화, 유해세균 억제, 콜레스테롤까지

저하시켜주어 장수식품으로도 유명하죠.




오, 저는 지금까지 메치니코프가 유산균을 

발견했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첫 발견은 파스퇴르에 의해서였고, 

메치니코프 역시 파스퇴르 연구소의 한 일원이였다니. 신기하네요.

메치니코프 이전부터 유산균에 관련 연구는 활발했던 거 군요.

이게 몸에 좋다는 걸 알아낸 사람이 메치니코프인 거고요.

그 덕분에 우리는 이렇게 건강한 제품들을

먹을 수 있게 된 거니 감사해야겠죠? 호호호

오늘 이렇게 진수석 박사님 덕분에

유산균 역사에 대해 확실히 또 알고 가네요!

혹시 아나요? 우리 건강연구소원들 분들 중에서

파스퇴르나 메치니코프같은 학자가 나올지..? (두근)




참고문헌

신안산대학교 - 야쿠르트로 알아보는 유산균의 역사와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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